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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밥을 먹으러 방이동에 놀러갔다가 신상 베이커리를 발견해서 들어가 봤어요.

     

    마감시간이 거의 다 돼서 구경은 못 했지만, 2층과 루프탑까지 전부 카페공간으로 쓴다고 하니 나중에 한 번 더 가보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ㅎㅎ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후 10시까지고, 9시 40분에 라스트오더가 마감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.

    전 두 메뉴를 포장해 와서 먹었는데요, 첫 번째는 플레인 뺑스위스 입니다. 작년까지만 해도 빵지순례 할 때 못 보던 빵인데, 올해 들어 곳곳에서 보이더라고요. 크로와상이랑 비슷할 줄 알았는데, 더 부드럽고 폭신한 식감입니다.

    두 번째는 우유튀김 크로와상. 오쿠쿠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합니다. 전 집으로 포장한 뒤 다음날 먹었는데, 냉동보관 한 뒤 에어프라이어에 4분 정도 돌려 먹으니 갓 구운 것처럼 맛있었어요. 식감은 패스츄리 꽈배기와 비슷한 맛인데 보슬보슬하고 부드러웠어요.

     

    다음엔 직접 가서 갓 나온 빵을 먹어봐야겠네요. 송리단길 방문하실 분들은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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